영리법인 설립 허가 ] 되었네요. 앞으론 병원가기 힘들 듯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드디어 영리병원의 설립을 허가해주었네요. 뭐 말로는 다 잘될거라 하지만.
영리법인의 결과는 이미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찬란히 숭배하며
그들의 말은 곧 진리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그들의 나쁜것들만 차용하는 선도자들인 이 분들이 제일 사랑하는 아메리카... 미국...을 보면 됩니다.
미국은 국가의 건강보험제도가 유명무실하며, 영리법인이 널리 퍼져 있는 상황이지요. 미국영화에서 보면 다양한 작품에서 채용할 때 건강보험 적용 이라는 말을 하죠... 이것도 우리가 생각하는 국가의 건강보험이 아니라 개인보험사에서 적용하는 건강보험이라는것이지요. 회사 안다니거나 회사가 건강보험 적용 안해주면,, 그냥..죽을때만을 기다립니다. 자기가 돈이 많으면 모를까...
현재 한국의 병원은 비영리 병원입니다. 즉 수익이 나면 안돼죠..돈도 건강보험공단에서 받는게 제일 크고 먹고사는데 필수요소입니다..그 말은 건강보험공단이 감놔라 배놔라..아니 이주사 놔라..저 주사 놓으면 안된다.. 라고 간섭하지요...눈치 살살보고
하지면 영리법인은...건강보험 적용을 안하기 때문에 내가 쓰고 싶은 약. 내가 쓸수 있는 약 제한이 없습니다.. 맘대로 쓰고 돈은 맘대로 받기 때문에 좋은약, 좋은의사가 배치되겠지요.
처음엔 차이가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리법인이 많아지면, 우리나라 병원들도 자기네들도 영리법인 세울 수 있게 해달라고 로비할겁니다..
그러면 정치인들과 공무원들은 그 말을 들어 줄것이고. 우리나라 병원도 영리법인을 세우겠지요.. 그러면,, 그 병원들이 돈없는 아니..건강보험 적용받는 여러분을 얼마나 성심성의껏 치료하겠습니까..일부 아주 적은 양심있는 의사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내가 잘살면됩니다.. 아니 내가 먼저 살아야 다음에 치료할수 있으니 그럴려면 나에게 돈 많은 사람에게 더 신경쓰고 더 좋은 약 찾아 주겠죠.
그러면 처음엔 작은 규모니까...걱정말아라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어느 순간 영리법인의 수가 더 많아지는 현상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돈 많이 벌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쓰겠다고 할것입니다. 하지만, 생색만 내겠지요.. 영리병원에서 돈 벌어서 빨간약 사서 여러분들에게 발라준것도 수익의 분배이니까요.. ㅎㅎㅎ 여러분이라면 생각해보세요.. 돈 많이 벌어준다는데 내 맘대로 비싸게 받아도 된다는데..안하겠습니까?? 게다가 정부의 영향도 거의 없는데.
지금도 큰병원에 가면 5분 정도 상담하는데..하하..그 땐 여러분들을 진찰해주는 의사들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귀에 흔하게 들리는게 금수저 은수저 구리수저 흙수저...현실을 구별하죠..? 그래도 그나마 말로서 차별을 느끼고 하지만..바로 눈에 보이지는 않으니 대놓고 차별하진 않지요. ...
영리병원은?? 바로 눈에 보입니다..병원들은 돈 없으면 당신을 거부할것입니다...아니라구요>> ?? 예전에 기사 찾아 보세요..병원에서 치료비 못낼거 같으니까 거부해서..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다가 사망한 사건... 많습니다..지금도 그런데..합법적으로 차별을 할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의사도 사람입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이미 사라진지 오랩니다.
저라도..차별합니다.. 나한테 돈 많이 주는데..제가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
병원은 더 합니다.. 금수저...치료잘해주요.. 싱글싱글. 은수저..그래도 잘해주죠...
구리수저...그냥그냥... 병원비 못내게 생겨 보이는 환자...거부~~
내가 병원에서 진료 못받고 쫏겨나는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부모와 형제와 가족이. 여러분의 자식이 병원에서 차별받아 쫏겨나면.. 아니 그러면 어떨거 같습니까>??
뭐 처음부터 걱정이냐 하겠지만...지금은 처음이니까..잘할겁니다..그래야..다음 선수들도 병원 허가 받을테니..
그리고..이번 허가 받은 병원 누구건지 아십니까>? 중굮 자본으로 건설되는것입니다...
영리영원은 수익을 내야 하니 수익을 내면.. 그 돈은 어디로?? 하하하 한국??
노노... 중국으로 갑니다.. 한국에서 돈 벌어 중국으로...하하하 멋지죠??
살짝 빠지는 말이지만, 요새 홍대쪽에 (정확히는 연남동 쪽, 합정동 사이) 중국인 관광객들 많이 오는 면세점 많지요.. 버스로 길을 메우고 팔아대죠..그래도 사람들 생각엔 중국인들이 돈 쓰니까..참아주죠..정부에서도 고용을 많이 하니 좋다고 하지만,.. 그 가게들 대부분 중국인들 가게입니다..즉...한국에는 급여나 관련 비용만 지불하고 그 수익 다시 중국인들 품으로 돌아갑니다.그것도 해외로.. 찾아 보세요....관련기사들...
결론... 영리법인(병원)을 가벼히 여겨도 좋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시간이 지난 후에 여러분들이 병원앞에서 눈물 흘리는 시기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아시기 바랍니다.
전 다른건 다 정부 시책을 이해 할 수 있어도.. 목숨가지고 장난치는건 절대 반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