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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IS를 미국이 음성적으로 돕고 있다고 보시는 김명준 님 보십시요.....

kuwait park 2015. 4. 20. 11:43

아무래도 심도있고 심층있게 말씀드리다 보니,

보다 길어질 것 같해서, 글쓰기로 변경해 올려드려 봅니다..... ^^

 

 

 

미국이 IS를 음성적으로 도우고 있다라고 보는 것은
하나의 가능성인데,
이는 보다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는 가능성이라고 봅니다.....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이겠지요.....

미국을 지나치게 과대 평가하며 ,
반면에, IS를 상당히 과소 평가하는 관점과 시각에서 비롯되는 가능성입니다.....

IS가 몇 만 명 뿐이다라는 것도
주류 언론의 보도에서 비롯된 소식입니다.....

터키가 음성적으로 도와주고 있을 거라는 예상과 짐작은
이미 작년에 제가 분석하며 거론해드린 적이 있었지요.....

 

 

 

지난 해의 견해와 변함이 없는 견해로써,
지난 해 10월에 댓글 형태로 드렸던 내용을 인용하여 말씀드리자면,

먼저,
미국의 ((엄밀히 말하자면, 미국을 움직이는 세력(소위 그림자 정부.....등)))
'중동권 장악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기준 관점에서 보는 것이 그 가능성인데,

IS가
여전히 미국의 지배와 통제를 받고 있거나 사주받고 있는 등 한통 속 짝짝꿍이라며,
해석하시고 분석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미국의 IS에 대한 이용함과 활용함에 있어서,
그렇다고 하여,
IS가 미국의 지배와 통제를 받고 있거나, 사주받고 있다는 등 한통 속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저의 견해이자 분석 관점입니다.....

 

 

 

중동권 장악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서,

미국은 현재,
IS를 적으로서 활용하려 하고 있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물론, IS가
그런 수법에 호락호락하게 넘어갈 작자들은 아니라고 보고 있는 것이며,

IS가 창설된 배경에서부터는.....

IS는 더 이상,
미국과의 한통 속으로
미국의 지배와 통제를 받지 않고 있는 세력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지요.....
(말그대로 미국의 적대 세력 및 적군.....)

 

 

 

미국은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IS와의 비밀 암거래 루트를 파악하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을 거라 짐작되는데.....

저는 당시에,
그 중에는 원유 암거래 루트 또한 해당된다고 보았으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IS가 장악한 송유관 시설을 공격하여 파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렸었고,
이것은 현실화된 상황입니다.....

 

 

 

관련 참고로서,

지난 해 10월 당시,

IHS(미국 시장 조사 기관) 보고서 발표 및 의회 전문 매체 더 힐 등의 외신들 보도에 따르면,

IS는
연 간 약 8,500억 원 규모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예상치의 2배 규모이고,

IS가 생산하고 있는 원유는
주로 터키 국경을 넘어가 암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 및 보도된 바가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

미국 재무부 금융 정보를 책임지고 있었던 데이빗 코언은
IS는 전례가 없는 빠른 속도로 하여금,
지능적으로 다양한 암거래 루트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 있으며,
IS의 수입원도 다른 테러 집단들과는 많이 다르게 구성돼 있다라고 발표하였고,
IS가 원유를 파는 중간 암거래 상에는
미국의 동맹국인 터키의 국민들도 포함돼 있다고 발표하였었지요.....

 

 

 

또한 당시에,

코바니에서 이란 특파원으로 활동중이었던
IS의 내부 정부를 접하고 있는 몇 안 되는 기자들 중의 한 명인
이란 국영 방송 프레스 TV 소속의 여기자(레바논 출신의 세레나 쉼)가
의문의 교통 사고로 사망한 배경에는
이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라고 보았으며,

이 기자는 사망 직전까지,
터키의 정보 기관으로부터
간첩으로 몰리며 감시당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우려하는 언급을 했었습니다.....

이란은 전에,
터키가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IS를 음성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터키에 대한 비난 성명을 발표했었지요.....

 

 

 

터키 관련하여,

사회, 경제, 세계 정세 게시판 10775번 (2015년 1월 16일자 게시물)
[ 터키, 러시아의 손을 잡았을까..... 러시아, 서방에 대한 공격의 일환일까.....]
참조 및 참고하시 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당시, 데이빗 코언은

외국인을 인질로 납치해서 받아내는 몸값도
무시할 수 없는 IS의 주요 수입원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유럽 대다수의 국가들이
인질과 돈을 맞바꾸는 경향이 있는 것을 들어,
유럽인들을 상대로 해서 최소 약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얻어내고 있다고
발표했었지만,

유럽 연합의 압력과 로비로,
그 이상에 대한 관련 정보와 소식들은
사실상, 중단이 되었다고 볼 수 있었지요.....

이는
언론에 공개된 유럽인 인질들은 빙산의 일각일 뿐인 소수이며,
유럽인들을 상대로 한 IS의 인질 교환 금액이
훨씬 많았음을 엿보이는 것과 동시에, 방증하는 현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IS의 자금 충당 방법과 루트는
당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았음은
추후에 드러났지요.....

 

굳이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거라 싶습니다.....

 

 

 

그리고,

IS가 당시,
전세계 베테랑급 이상의 용병들과
프로 킬러들을 IS에 유입시키고 있다고 보았었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앞서 말씀드린 그러한 내막과 깊은 연관성이 내포돼 있다고 보았으며.....

이러한 용병들이
그동안 IS 군대의 군사 훈련 및 전술법 응용 등의 전술 기술.....등을
충분히 담당하고 있다고 보았었고,

암살 등을 전문으로 하는 IS에 유입된 킬러들은
내.외부 정보 요원들과 주요 인사들을 감시 타켓삼아,
IS 내부 잠입 스파이들과 분란자들을 제거하려는 목적의 정보 조직 운영과,
각종 주요 정보들의 입수를 임무삼아 활동하고 있다고 보았었는데,

 

이 또한, 추후에 하나둘씩 각종 언론에 보도가 되므로써,
사실일 가능성을 엿보였었지요.....

지난 해 모술에서 있었던 

IS의 고위 간부였던 아부 아나스 알쿠르디의 암살은
과거 CIA, M15, 모사드.....등지의 정보 기관에서 활동하였던 경력이 있는 IS 내부 인사들에 대한
타켓 조준과 그 맥락을 같이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당시 알 모니터도
IS의 정보 수집 능력이 상당히 지능적이고 강력하다고 분석했었고,

알 모니터는
IS가 수니파 정치 지도자와 주민들 간의 의사 소통 통로를 막아,
수니파 내부 무장 단체의 봉기는 어렵다면서,

이라크 정부도
수니파 지역의 무장 단체 간의 역학 관계를 바꿀 능력이 없어,
상당 기간 IS가 이 지역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었지요.....


알 카에다.....등,
과거 IS 모태 세력들의 미국과의 결탁 및 거래 등 태동적인 내막을 들어,
미국에 대해서도 다소 잘 알고 있는 것이 IS라고 보았을 때,

미국이 IS를 쉽게 통제할 수 있을 거라고 보는 것은
IS를 과소 평가한 관점입니다.....

 

미국과 서방에 입장에서,

투명히 종잡을 수 없는 최악의 끔찍한 집단이
바로 IS라고 보는 것이지요.....

미국이 어떤 식으로 전개해 나아갈 것임을
IS가 이미 대체적으로 읽고 있다라고 역으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IS는 미국의 중동권 장악 전략의 일환으로서,

당시 IS의 모태가 되는 세력 그룹을
미국의 CIA, DHS, Mossad, M15.....등이 선두하여 한 때 키우고 모의하였지만.....

서방의 리더격인 미국이 이들에게 토사구팽을 시도하려 하자,
당시부터 확연히 갈라선 상황이라는 것이고.....

IS는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한 방도 중의 하나가
우선적으로,
수니파 원리주의를 바탕으로 한 이슬람 단결 및 단합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것이라고
판단하였을 거라는 것이며.....

 

당시 그러한 판국에서,

미국이 자칫 잘못 나서게 되면,
IS가 쳐놓은 그물과 낚시줄에 걸려들 것을 우려한 미국이
주변을 이용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며,
IS를 공격할 확실한 파워 명분(한 방)을 찾고 있는 양상이었고,
지금도 그러하다라는 것이
저의 견해이자 분석 관점인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 등이 음성적으로도 찾으려고 혈안이 돼 있는 드러나지 않은 핵심은,

IS가 비밀리에 활용중인
사담 후세인의 복잡한 암시장 비밀 루트 및 IS와의 암거래 루트 관련일 거라는 짐작인데,

 

(많은 분들께서, 이 점을 간과하고 계시거나 놓치고 계시는 것을 확인합니다.....)

 

이전부터 현재까지도 IS는
지난 수 십년 간, 사담 후세인이 통제하고 활용해오던 음성적인 루트 및 시장을 통한
거래, 결탁, 물자, 세탁, 지원 등에 관한 교류를 하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며.....

 

과거에,

Mossad와 CIA, M15.....등이 알아내었던 이 비밀 루트에 대한 정보는
국한된 정보라고 보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미국이 이미 오래 전부터 중동권 계획에 발을 담가놓고 있는 이상,
설령 발을 빼고 싶다 하더라도, 쉽게 발을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한,

 

IS의 용병과 관련하여,
대대적으로 통제를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사정상, 상황상 못하는 거라 볼 수 있습니다.....

 

서방의 언론이야,
중립적이지 못한 서방의 일부 언론들인 경우,
대외 정치, 안보, 전쟁과 관련한 문제일수록,
서방의 좋은 이미지만을 부각하거나, 교묘하게 짜집기해서 대외에 홍보하는 행위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하며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차 결과론적으로,

 

 

IS는 과거
대표적으로, CIA, 모사드, 알 카에다.....등과도 연관이 있는 단체였으며,
이것이 모태가 되어 탄생한 배경이 있고,

 

그러한 의미에서,
해결 및 대처 방식이나, 정보 습득 방식, 전략 및 전술 방식.....등을 포함해,
CIA, 모사드, 알 카에다.....등에서 활동했던 자들 중의 일부가
수감소.....등을 통한 소위 만남의 광장을 통한 계기와 과정에서,

IS에 유입된 뒤섞여 있는 양상이었으며,

 

(물론 그러한 만큼, IS 내부에 서방 스파이도 한 때 있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IS는 눈 먼 장님과나 바보들이 아니라는 점을 앞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한 만큼,

미국이나, IS나,

서로 간에 너무나 잘 알고 있다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거라 보는 것이며.....

 

미국이 IS를 물밑에서 지원하고 있다라고 보기보다는
영국 왕실과 관련 세력들(로스 차일드가 등)이 암암리에 지원하고 있다라는 것이
더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미국과 그들과는 한편에선 별개로 보며, 분석 파악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
쿠르드 족에 지원할 미국의 보급품 중의 한 박스가
IS 진영에 떨어진 적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것을 IS가 외부에 공개한 것을 갖고서,
일부 음모론자들 사이에서는
미국이 물 밑 지원하고 있다라는 것이 드러났다고들 하였었지요.....

 

저들이 진정,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세력이라면,
그것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 맞는 것이며,
공개를 하여 미국을 그런 식으로 이미지를 실추시키며 염먹이는 행위는 하지 않았을 거라는 점 또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전에 IS 진영의 막사에서,
미군 보급품(막사 장비)이 하나 확인된 것이
유투브 등 동영상을 통해 올라왔었던 적이 있었는데,

 

전후 분석 정황상,
그 때 IS가 수거한 

쿠르드 족에 건낼 보급품 박스에서 꺼낸 장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IS와 관련한 최근 동향 중, 이란 쿠드스 관련 참고,

 

 

미국의 IS 격퇴전 이란 의존도 갈수록 높아져 ... 미국, 현 상황에선 어쩔 수 없어

 

발리 나스르 현 존스 홉킨스대 국제 관계 대학원장,

“오바마 정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은 이란이 IS와의 지상전에서 승리하기를 바라는 것 뿐”

 

바그다드 주재 정보 분석관 랜던 슈로더,

“IS에 대항해 쿠르드군, 이라크군, 시아파 민병대를 하나로 결집하는 유일한 힘은 이란”

“미국이 믿고 싶지 않겠지만, 그것이 현실”

 

 

기사 원문,

http://www.hankookilbo.com/v/c1dd9599cecd4636933caa37f6801651

 

 

 

아랍권, IS 맞설 연합군 창설 움직임 본격화

 

미국의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형국

 

 

기사 원문,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5/03/10/0605000000AKR20150310061500009.HTML

 

 

 

 

김명준 님, 그리고 회원 분들께서는

어떻게 보셨는지요.....?

 

 

 

 

출처 :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이소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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