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신에서는 최근 미국 경제와 관련해 눈여겨 봐야 할 지표를 발표했다. 미국 경제가 79개월째 확장국면이라고 한다. 역사상 4번째로 긴 기록이라고 하지만 수출성장률은 감소하고 있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으며 강달러와 유가약세는 계속해서 시장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한다.
1. 제조업은 괜찮은가?
제조업은 글로벌 수요 약세로 계속해서 타격을 받아 왔다. 특히 트럭이나 터빈같이 3년 이상 사용하는 내구재에 대한 주문은 12월에 5% 가량 하락하였고, 이는 지난 5개월 동안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한다. 하지만 고용과 산업생산은 수치가 좋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목요일에 발표되는 상무부의 내구재 소비와 관련한 보고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2. 가계소비는 어떨까?
미국경제에서 가계소비는 2/3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이 가계소비는 2015년 미국경제를 지탱해 온 힘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연말부터는 가계소비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금요일에 발표되는 가계소비와 관련한 보고서를 통해 견고한 고용과 낮은 가솔린 가격으로 인해 가계 소비가 증가하였을지, 혹은 미국가계가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렸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3.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안좋은
이번 주 금요일에 상무부는 미국실질GDP의 2015년 4분기 수정치를 발표한다. 속보치는 0.7%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낮은 유가로 인한 기업투자 감소, 강달러와 글로벌 수요감소로 인한 수출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GDP성장률이 0.3% 수준으로 더 나빠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한다.
4. 2015년 호황은 맞은 부동산건설경기
2015년 부동산건설경기는 호황은 보였지만 주택재고와 주택가격지표와는 다소 괴리감이 있었다고 한다. 이번주에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 의 기존주택판매 보고서와 Standard & Poor’s/Case-Shiller의 주택가격지수, 그리고 수요일에 상무부의 신규주택판매지표가 발표되면 부동산경기가 실제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5. 소비자 심리는 계속 위축되고 있는데..
미시간대학에서 설문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전망이다. 이 수치는 월초에 2.5%이하로 떨어졌는데, 이 수치는 FRB에서 전망하는 장기인플레이션율에 가까운 수치이기는 하지만, 설문조사 역사장 가능 낮은 수치라고 한다. 금주 화요일에는 Conference Board’s가 발표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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