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그디어 미국이 금리인상을 시작했네요.
양적완화 종료후 2년만인거 같습니다.
밖을 보자면
미국의 금리인상파급효과는 기사에 많이나오죠?
세계적으로 소수에게 부의 집중과 빈부양극화는 소비를 무너뜨린거고 ,
그래서 세계의 공장 중국이 흔들리는거고 ,
세계의 공장 중국에 원자재를 수출하던 원자재 수출국들이 재정난에 몰리고 있는겁니다.
이런 신흥 수출국들의 위기는 돌고돌아서 우리에게 올겁니다.
아마 2년안에 우리에게 영향을 크게 주게될겁니다.
17년말안으로?
왜냐면?
우리는 기축국도 아니고 내수가 작살난 상황에서,
그동안 기술개발이나 미래 먹거리 연구 개발 투자를 등한시 하며 현실에 안주하며 중국등 신흥수출국들에 중간재 수출로 지난 10년간 먹고 살아왔으니까요,
우리나라 선진국인가요?
기축통화국인가요?
94년 미금리인상은 남미경제위기를 불러왔고,
돌고돌아 97년 아시아 외환위기로 우리도 당했죠,
이번에도 돌고 돌아 올겁니다.
유럽,일본,중국 자금이 메꾼다???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다.
세계 유동자금 펀드들의 80%는 원자재수출국들의 국부펀드 자금들입니다.원자재수출국 재정난이죠?
돈이 나갈까요?
들어올까요?
판단은 알아서,~
유럽도 지금 난리죠,
거기다 테러는 더 소비를 작살낼겁니다.
그리고 돈을 풀어도 투자,고용으로 이어지지 않고 은행에서만 돌며 저금리 자본으로 자산거품만 일으키고 있죠,결국 소득이 없으니 소비가 안살아나는겁니다.
따로국밥 유럽은 돈으로 봉합만하고 있을뿐,
안으로는 더 곪아가고 있죠,
중국은 지금 성장통을 앓고 있죠,
수출부진으로 공급과잉의 과잉설비의 구조조정과 2차산업에서 3차산업으로 넘어가고 있는 과정이죠,
수출이 부진하니 내수를 키운다고 단기간에 많은 공구리시멘트를 바르며 빠른 도시화와 기반시설확충에 나서고 있지만,
내수를 감당할 중산층이 아직인거죠,
5~10년정도 성장통을 겪고 더 발전할겁니다.
일본은 지금 디플레탈출의 과도기이고 다시 선순환으로 나가고 있습니다.청년 취업률이 97%대까지 나오고,
울며 겨자먹기지만,
아베의 압박에 기업들이 고용과 임금을 상승시키고 있죠,
투자,고용,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로 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죠,
안으로 보면
이미 어제도 얘기했지만,
빚과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감소의 역습에 짖눌려있죠,
재정,금리,시간등을 이젠 다 써버려서 이제는 불어오는 삭풍을 국민들이 맨몸으로 부딪치며 느끼며 가야될판입니다.
온나라의 부를 부채를 줄이며 한계좀비기업을 줄이며사람,복지,미래먹거리에 집중투자를 해서 미래를 대비했어야했는데,
쥐나 닭이나 성장숫자놀음 치적을 만든다고 공구리 대기업 몰빵을 하며 다 쏱아부은거죠,
쥐가 곳간 다 털어먹고 땡겨쓰고,
닭은 말아먹고 있는거죠,
예상을 해보자면,
위기는 16년까지는 버티며 휘청휘청 갈거고,
17년부터 피말리는 금리인상 누적으로 자영업부채부터 시작해 가계부채발 금융위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겁니다.
18년,19년에는 가계부채발금융위기가 기업부채로 이어지며 터질거고 이금융위기를 막는다고 재정을 쏱아붇다가 정부재정위기에 몰릴겁니다.
세금 많이 내셔야할겁니다.
20년부터는 금융위기 똥치우기를 잘못했다면 외환위기에 몰리게 되며,
이번에 항복하게되면?
그리스처럼 경제주권 상실과 국유자산매각,공기업민영화,세금인상,연금과 복지 축소및폐지,공무원수감원및급여 삭감등이 벌어지게될겁니다.
이쯤되면 이제는 못일어나는거죠,
한국판 잃어버린 40년이 되는겁니다.
이대로 계속 가면 이수순을 밟고 갈거같습니다.
부동산이요???
한마디로 끝났습니다.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는 심리쇼크를 불러오며 거래절벽으로 갈겁니다.
거기다가 금융권 부실이 가속화되면 대출 총량 규제로 더 조일겁니다.
거기다 노동법개악으로 전방위적인 상시구조조정 감원,명퇴로 고용안정이 무너지는데,
소득이 무너져 고용노후가 불안한데,
기본 수억짜리 집이 잘거래될까요?
그리고 2030의 고용이 불안한데,
대출도 안될텐데,
50세대이상의 집을 살 여력이 있을까요?
오를까요?팔릴까요?
앞으로 다이빙후 계단식하락,
대도시 초역세권 주변외에는 팔수없는 시대가될겁니다.
다가온 저성장 장기침체의 생존의시대,
빚과 소비를 줄이며 가족과 함께 건강 잘 챙기시고 긴긴겨울 잘살아남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성장동력을 쥐와 닭이 말아먹었죠,
마지막 글이라 좀 길었네요,
그동안 저의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각자도생,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