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茶花 동백꽃아
넌 그의 집에 동백꽃이 만개했다고 했지
매년 봄 3월이 되면 시골들녘은 한폭의 그림이 되고
시골아가씨의 산위에서 차잎따며 부르는 노랫소리 산아래로 울려퍼지네
열일곱 나이 햇수로는 열여덟, 남몰래 속삭이며
수줍어 수줍어 梦里总是梦见他 꿈속에서 꼭 그를 만난대요 한송이 꽃
그는 네가 한송이 꽃처럼 예쁘다고 말했지
그는 언젠가는 한 송이 꼭 꺾어 집으로 가기를 바랄거야
시골아가씨도 널 한송이 꽃과 같다고 부러워했지
열일곱 나이 햇수로는 열여덟, 남몰래 속삭이며
수줍어 수줍어
꿈속에서 꼭 그를 만난대요
한송이 꽃
너의 아름다움이 한송이 꽃과 같기를
그리고 어느날 그와 함께 집으로 돌아 갈 때면
시골아가씨가 마중 나와 너의 한송이 꽃을 반겨주기를
열일곱 나이 햇수로는 열여덟, 남몰래 속삭이며
수줍어 수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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