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속보】이거 정말 보통사건이 아니군요. 헐~
“대통령님, 엄동설한에 ‘소녀상’ 지키는 젊은이들은 국민이 아닌가요?”
대학생들, 영하 10도 맹추위 속 노숙농성.. “이 자리 꼭 지켜낼 것”
▲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중학동 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주위에서 밤샘 농성 중인 대학생들이 이불과 비닐을 덮고 강추위에 맞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서울에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9일에도 대학생들은 주한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밤을 지새웠다.
영하 10도가 넘는 맹추위에 이들은 침낭 하나에 몸을 감싼 채 혹한을 견뎌야 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텐트는 물론 비닐 천막도 허가해주지 않고 있다.
이날 김샘 평화나비네트워크 대표는 “엄동설한에 오죽하면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왔겠습니까”라는 제목의 <민중의 소리> 기고 글을 통해 “평화비 옆에서 견뎌야 하는 그 추위보다 우리의 마음을 더 얼어붙게 만드는 것은 지금의 말도 안 되는 현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죽하면 이 엄동설한에 경제인들과 국민들이 거리로 나섰겠냐”며 경제단체들이 벌이는 입법 촉구 1천만 서명운동에 직접 참여한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오죽하면 90세의 할머니들이 이 추운 겨울 매주 거리로 나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외치겠냐고. 오죽하면 이 엄동설한에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밤을 새워가며 평화비를 지키겠냐”고 “되묻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학생들과 시민들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 자리를 지킬 것이다. 춥지 않아서가 아니다”면서 “피해자와 국민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것이 이 추위가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이해도, 해결 의지도 없는 한국 정부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 <사진제공=뉴시스>
대학생들의 노숙농성이 20일 넘게 이어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우려와 함께, 혹한에 이들을 방치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소설가 서해성 교수(성공회대)는 페이스북에 “영하 15도. 한낱 쇠붙이로 된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얼어붙은 밤을 지키는 청년들이 있다”면서 “새벽, 일본대사관 앞에서 그들을 보았다. 영하 15도보다 더 냉혹한 것은 권력이고, 그네들이 사주하고 있는 망각이다. 다 실패해도 좋다. 기억에서만은 패배하지 않으리니!”라는 글을 남겼다.
역사학자 주진오 교수(상명대)는 “어떤 분이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길거리 서명하면서, ‘오죽하면 국민들이 이 엄동설한에 나섰겠냐’고 하셨다지요. 그 분에게 이 젊은이들은 국민이 아닌가봅니다”라고 지적하며 “오죽하면 이 엄동설한에 거리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을지에 대해 먼저 반성해야 할텐데…”라고 꼬집었다.
인권운동가 고상만 씨는 “우리 애국 대학생들이 ‘소녀상 지키겠다’며 이 혹한의 추위에 방치되어 있는데 소형 텐트도 안 된다며 빼앗아갔다는 경찰을 보며 할 말을 잃는다”며 “일제 순사도 너희보다는 인도적이었겠다. 이 나라, 정말 누구의 나라인가!”라고 개탄했다.
한편, 일본정부로부터 받기로 한 10억 엔을 거부하고 피해자 복지와 진상규명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선 시민사회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겨레>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정의와 기억재단 추진위원회(추진위)는 모금을 벌인 지 닷새 만에 529명이 5204만원의 기금을 출연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위는 시민 한 사람당 1만원 이상의 기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100만명의 재단출연단을 모집하고 있다.
(☞ 재단 출연 방법: 국민은행 069101-04-204213(예금주 정의기억재단), 문의 02-365-4016)
이와 관련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상임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밤중에도 입금되는 문자가 들어온다”고 전하며 “그래요. 우리 힘으로 합시다. 할머니들과 우리가 함께 손 잡고, 피해자들도 지원하고, 진상규명도 하고, 역사교육도 하고, 평화비도 확산해서 세우며, 정의로운 해결로 가보자”고 독려했다.
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02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엄동설한에도 대학생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밤을 지새우고 있답니다. ㅠㅠㅠ
견찰은 텐트는 물론 비닐 천막도 허가해주지 않고 있어 얼어 죽으라는 건지 건강이 심히 염려가 되는군요.
이런 와중에 칠푼이 졸개는 평화비 옆에서 견뎌야 하는 그 추위보다 우리의 마음을 더 얼어붙게 만드는 것이 창조경제고 선진화법이고 테러방지법 이라네요. ㅉㅉㅉ
미쳐도 이렇게 미친 나라는 지구상에 없을 겁니다.
친일파 역도들 그들에게 기대할 것은 아무것도 없죠.
일반 시민들도 눈치 채셨을 테지만 아골은 문빠, 문까 십알단에 장악된 지가 오래전 일이지요.
추악하고 더러운 친일 DNA가 흐르는 역도들 그리고 그에 기생하는 무리들을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해야 나라가 바로 서는 겁니다.
피해자 복지와 진상규명을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선 시민사회 활동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답니다.
작은 금액이면 어떻습니까?
1만원도 기부할 수 있다고 합니다.
★★【JTBC뉴스룸】이분, 朴 개망신 시키는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1193884&bbsId=D125&pageIndex=1
★★【세월호】세상에 이런 일이 다 있군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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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朴, 직격탄 날렸군요. 우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193389&pageIndex=1
★★★ 잠깐~
칠푼이 탄핵 100만명 서명운동이 개설되었네요. 많은 서명 부탁드립니다.
★★★ 잠깐~
세월호 잠수함 충돌 글로 구속되신 다스우이사(woocjet)님, 석방응원 청원방이 새롭게 다시 만들어 졌네요. 다시 한 번 서명 부탁드립니다. 클릭☞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67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