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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에 대한 우려는 기우....

kuwait park 2016. 1. 17. 11:30

 

 

 

 

중국 경제가 무너질까?

참 보는 시각이 달라도 너무 달라보인다..

필자의 시각으로는 전혀 아니올씨다이다...

 

중국은..............

우리처럼 외환위기에 들 염려도 없다.

중국은 지난해 달러보유고가 3조달러를 넘기고 있는,외환보유가 세계 최강인 국가다.

거기에 중국은 수십년동안 세계최대의 무역흑자국이다.

지난해, 무역흑자규모만 해도 무려 6000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그러니 그거  투기꾼들의 쌈짓돈 달러 몇푼 내쫒는다고, 외환위기를 걱정하는 것은 그야말로 기우이거나 어불성설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환율이 롤러코스트를 타며 고공으로 비행가능한 나라도 아니다.

중국 위안화는 외환시장에서 원화처럼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가 아니다.

또한, 언론과 혹자들은 위안화의 환율이 높아져 달러자본이 엑소더스를 한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위안화 환율은 원화환율에 비해 덜 올랐다. 즉, 덜 저평가되었다.

 

 

그리고,혹자들은,위안화 평가절하를 최근 중국증시 변동의 주요요인으로 삼고있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다..그 오해는 자본시장과 경제에 대한 지식의 부족에서 나오는 착각에 지나지않는다.

위안화 환율 하락은 중국 기업들에 중장기적으로 호재라는것이며,

그것은 중국증시에 반영되어야하나 중국증시가 되려 하락하고 있다는것이다.

 

더더군다나, 불과 얼마전까지 화두가 되었던 환율전쟁, 그 효과도 잊은것은 아닌지...

 

그리고 지난글에서 언급했듯 중국의 성장률은 다른 선진국 들에 비해

2~3배는 높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하면, 중국의 성장률은 중국기업들의 성장률의 합의 평균이며,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다른 국가들에 비해 훨씬 높다는것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게 되기때문이다.

왜냐하면, 주가의 구성은 현재의 실적과 미래의 성장율을 합한 것이기때문이다.

 

한가지 더, 아직 중국 증시에 외인 투자비율은 그리 비중이 높지 않다는 것...

 

그럼, 왜 중국증시가 변동하고 있을까?

그것은 미국이나 일본넘들에게 물어보라...

 

중국기업이 망하고, 중국이 망한다고...?

중국이 망하기 전에 대한민국이나 미국이 망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불과 2~30년전만해도 자급자족의 국가였다.

그러니 중국내의 내수시장 그리고 인접국가들만해도 그냥 망하지 않고 충분히 먹고는 살수있다.

 

문제는 미국이다..

미국의 산업, 경쟁력있는 업종이 몇개나 될까?

금융부문을 제외한다면, 미국의 실물부문의 산업들은 현재의 미국을 유지하기 힘들것이다.

 

그리고 최대약점은 국가의 체제, 사회시스템이다.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저조해지면, 그 큰 덩치의 미국정부는 무엇으로 지탱될까?

중국은 아직도 기본이 공산주의, 즉 국가의 통제가 미국보다 훨씬 용이한 사회이다.

 

그런데, 지금은 금융부문의 위기이며,

그 화폐부문으로부터 전이된 실물부문의 위기이다..

그러니, 진짜 위기인것은 미국이며,  화폐와 실물부문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곤란을 겪고 있다고 봐야한다.

그리고, 미국과 유사한 나라가 있다. 바로 일본이다.

일본이 공연히 동키호테 마냥 천방지축 날뛰고 있는것은 아니라는 것, 일본도 미국과 유사한 패턴을 그리고 있다.

 

 

 

 

 

 

 

 

 

호루스의눈
님 글

 

 

네티즌 댓 글 

 

 

Jason

한가지 희망사항은 일반인들은 국가를 버리고 돈을 쫓아 이나라 저나라 다니는게 낫지 않을지...

어차피 일부 선진국 영국,프랑스,독일, 북유럽같은 국가빼곤 국가라고 부르기도 낯뜨거운 나라가 대부분이고 기득권층이

자국민 빨아서 배채우고 호의호식하는 구조니 굳이 본인의 모국이라고 patriotism을 가질 필요가 없는듯.

특히 한국처럼 철저한 계층,계급사회에서는 더욱 더 자식 걱정을 한다면 더더욱 자신과 같은 노예,싸구리,천민,잉여 신분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모인 본인이 각성을 해서 자식에게 제대로 된 길을 열어주는게 부모된 의무임.

버러지같은  한국 공교육 거부, 실제 써 먹을 수 있는 영어 및 third langugae 교육이 필수 16.01.15

Jason
남의 나라 걱정보단 자국인 한국걱정이 먼저 아닐지....
 소수의 부동산 부자계층을 위해 모두가 희생하고 사는 나라.
소수의 재벌일가를 위해 모두가 희생하고 사는 나라.
그로 인해 그저그런 계층의 사람들은 결혼이나 육아같은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일도 누리지 못하는 나라.
극렬한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비싼 주거비와 물가,교육비에 시달리고 그러면서도 재벌일가, 사학재벌, 부동산 재벌 걱정하고 위해줘야 하는 나라.
이 모든것에 지쳐서 3포니 4포니하는 소리가 나와도 오히려 피해자인 당사자가 죄송해야되고 미안해야 되는 나라 16

 

출처 : 그날이 오면.....
글쓴이 : 색즉시공공즉시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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