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시사

[스크랩] 후쿠시마 사고 이 후의 일본인

kuwait park 2015. 4. 16. 13:16

후쿠시마 사고이후 일본 - 100만명 인구 감소!(바다와 소라)|           

생명사랑2015.03.14. 11:22 http://cafe.daum.net/Earthv/mASP/1613  //

//<![CDATA[ document.write(refilteringInfoScript()); //]]>

★일본의 10월 1일 현재 총 인구통계(단위:만인、출전:총무성통계국)


◇2000(平成12)年 1億2693万人(前年から25万人増)
◇2001(平成13)年 1億2732万人(前年から39万人増)
◇2002(平成14)年 1億2749万人(前年から17万人増)
◇2003(平成15)年 1億2769万人(前年から◇20万人増)
◇2004(平成16)年 1億2779万人(前年から10万人増)
◇2005(平成17)年 1億2777万人(▼前年から2万人減)
◇2006(平成18)年 1億2790万人(前年から13万人増)
◇2007(平成19)年 1億2803万人(前年から13万人増)
◇2008(平成20)年 1億2808万人(前年から5万人増)
◇2009(平成21)年 1億2803万人(▼前年から5万人減)
◇2010(平成22)年 1億2806万人(前年から3万人増)
・・・・여기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다・・・・
◇2011(平成23)年 1億2780万人(▼前年から26万人減)
◇2012(平成24)年 1億2752万人(▼前年から28万人減)
◇2013(平成25)年 1億2730万人(▼前年から22万人減)
◇2014(平成26)年 1億2709万人(▼前年から21万人減)





일본의 위 인구통계를 보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두해를 제외하면 대부분 해마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것을 쉽게 확인할수 있다. 인구가 감소한 2005년과 2009년도 인구감소폭이 각각 2만과 5만일정도로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다.

그런데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이후부터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볼수있다. 그 규모도 해마다 20만명 이상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부터 통계가 작성된 2014년 10월까지의 인구감소규모는 합산하면 97만명이며, 통계에 빠진 11월과 12월의 감소폭을 더한다면 대략 100만명 가까운 인구가 후쿠시마 사고이후 줄어들었다.

일본의 인구증감추세는 어는 누가봐도 2011년부터 확실하게 감소추세로 돌아선것을 알수있다.  그것도 규모가 해마다 20만명 이상일정도로 어마어마하다!  2011년 이후의 급격한 인구감소는 그 원인이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여파로밖에는 추정할수없다! 왜냐하면 체르노빌 사고이후 방사능에 오염된 우크라이나 지역의 인구증감이 일본과 판박이로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나 벨로루시등 체르노빌 사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국가들은 그동안 꾸준히 증가해오던 인구가 사고가 일어난 1987년을 기점으로 급격히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일본의 인구증감을 나타내주는 위 그래프를 보면 사고가 일어난 2011년이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것이 그래프의 기울기로 확인할수있다. 바로 우크라이나나 벨로루시등 체르노빌 인접국가등의 인구증감 그래프도 정확히 위 그래프의 궤적을 그려나간 것이다.

그럼, 왜이렇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 것일까?  방사능 피폭의 영향으로 금방 생각해볼수 있는 병은 암인데 피폭이후 암으로 발병하기까지는 적게는 몇년, 많게는 몇십년의 기간이 소요되는데 그리본다면 급격한 인구감소의 원인을 암으로 인한 사망으로 볼수 없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인구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피폭의 다른 증상들에서 찾을수밖에 없다! 그중 가장 큰 원인은 세슘 137에 의한 심장의 손상과 그로인한 심부전, 심근경색,뇌경색등의 돌연사로 강력하게 추정된다. 방사능 피해와 관련된 일본의 블로그를 보다보면 가장 흔하게 볼수있는것이 가족과 이웃들의 돌연사 소식들이다. 80먹은 노인은 멀쩡한데 그 자식들 대부분이 최근 몇년사이에 돌연사했다는 소식도 있었고 오랜만에 고향에 왔더니 자기가 알던 많은 고향분들이 최근 몇년사이에 집중적으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등 피폭과 관련된 가장 흔한 이야기가 바로 이 '돌연사'이다.

한창 젊은 20대나 30대 젊은이들이 돌연사로 죽는것은 이제 일본에서는 흔한 이야기가 되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4~5세되는 어린 아이나 십대 아이들이 심근경색으로 돌연사하는 것이다! 심근경색이란 질병은 보통 60대 이상이 넘는 어르신들에게 발병하는 병으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젊디젊은 사람들이 심근경색으로 죽어간다는 것은 피폭의 영향을 빼놓고는 도저히 설명히 불가능한 것이다.

방사능 피폭의 또다른 영향으로 근육이나 신경계의 피폭으로 마비나 경련, 그리고 이로인한 2차피해를 예상해볼수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운전자들이 운전도중 마비나 경련을 일으켜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특히 뇌신경계에 피폭이 미치는 영향은 초기엔 걷잡을수없는 졸음등으로 나타나다가 그것이 점차 심각한 건망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방사능 물질인 스트론튬이 뇌에 축적되 뇌세포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방사능에 피폭되면 인간의 면역계가 망가지게되어 쉽제 나을수있는 병도 낫지가 않게되고 이것이 2차간염으로 확대, 결국엔 사망에 이를수가 있다. 이것을 '체르노빌 에이즈'라고 부른다. 보통 지병을 가진 사람들이 피폭된다면 면역력이 약화되어 사망에 이를 확률은 급격하게 높아질 것이다.

면역력이 약화되는 초기증상으로는 감기나 습진등이 좀처럼 낫지가 않는다든지 백신접종으로 이미 사라진 병들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다시 유행한다든지 하는 현상들을 들수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사능 피폭으로 각종 성인병들이 증가하는 것을 들수있다. 피폭에 의해 당뇨병이 증가한다는 것은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이것은 방사능이 췌장에 영향을 줘 이로인해 급성 당뇨병으로 발전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언제든 췌장암으로 진행될수 있다.

결어

일본은 후쿠시마 사고이후 100만명의 인구감소를 겪었다! 2011년 후쿠시마 사고가 있기전까지 일본의 인구는 두해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1년을 기점으로 일본의 인구그래프는 급격히 기울어지기 시작하였다! 바로 방사능 피폭의 충격이 인구감소로 명백히 나타나게된 것이다. 그 규모도 해마다 20만명 이상의 인구가 줄어들정도로 어마어마하다! 한마디로 '충격적'이라고밖에는 표현할수가 없다!

일본은 체르노빌 인접국가들이 걸었던 그길을 한치의 오차도없이 그대로 걸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 길은 고통과 눈물로 얼룩진 길이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슬픔으로 녹아내리게 만드는 길이다. 바로 이 길을 일본인들이 걷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눈과 귀가 있으면 지금 일본이 처한 현실을 보고 교훈을 받아야 한다! 노후원전 재연장으로 민족의 생존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원전마피아들에게 단호히 대항해야한다! 그래서 노후원전을 폐로시키고 지금있는 원전도 점차 줄여나가 21세기에 걸맞는 혁신적이고도 친환경적인 에너지로 눈을 돌려야한다!

 
//

출처 : 하늘사랑교우회
글쓴이 : 피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