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wait park
2010. 3. 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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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의 웃음 - 속셈
두사람의 유태인 남녀가 모스크바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만나 시골 여관에서 함께 묵게 되었다.
밤에 잘못을 저지르고 나니
다음날 후회하는 마음이 컸다.
남자가 미안한듯 말했다.
[랍비님한테 용서를 빌고
올 테니 너무 걱정말아요.]
잠시후 랍비를 만난 남자가 돌아오자 여자가 물었다.
[용서를 받았나요?]
[예, 속죄하는 뜻으로
양초 10곽을 예배당에 기부하래요.]
[그래서요?]
[그래서 20곽을 기부하고 왔지요.]
[왜 20곽씩이나 주어요.]
[어차피 모스크바에서 돌아올 때도
우리는 한 방에서 묵을 테니까요.]
사진 출처 daum- Studio-W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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