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오산의 명소 아사달 헌 책방을 찾아
아사달 헌 책방의 입구 모습 c 신동성
아사달 헌 책방은 오산동 남촌 지하차도 근처에 있다 c 신동성
평소 기자는 자주 찾는 책방이기도 하다 오산에 유일한 헌 책방 아사달 헌 책방은 오산에 유일한 헌 책방이다
남촌동 지하차도 부근 지하에 위치한 본 책방은 알만한 사람들은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책방 주인장 이영열(62) 씨는 의정부에서 전철을 이용해 오산까지 출퇴근을 한다 1년 365일중 명절만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연다 이른새벽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선다고 한다 그리고 오후 8시에 문을 닫고 다시 전철을 이용해 퇴근을 한다
이는 직장 생활을 할 당시 발안으로 출퇴근을 하며 오산을 거쳐야만 했었는데 직장을 그만두고 오산을 오고가다 인연이 되어 오산에서 책방을 시작 하였다고 한다
이영열 씨는 현재 노 부모를 모시고 있는 총각중에 노총각 이다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장애6급의 장애인 으로써 어려운 환경속에 살아가고 있다 장애 등급으로 인해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 다행이라는 이영열 씨
헌책방 주인장은 오는 손님에게 음료를 무료로 대접 한다 c 신동성
아사달 헌 책방 주인장 이영열 대표 c 신동성
책방을 찾는 모든 이에게 언제나 드링크 음료수를 나눠 주며 정을 베플며 손님을 맞이 한다 기자가 찾은 날도 언제나 처럼 드링크를 내밀며 살가운 웃음으로 반겨 주신다
매장내에 는 약 7만여권의 중고 책들이 있다며 뿌듯해 하시고 시중에 구할수 없는 책들도 많이 있다고 자부심을 갖고 계신다
어느덧 오산의 숨은 명소가 되어버린 아사달 헌 책방 터무니 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책방을 찾는 모든 이에게 정을로 반겨 주신는 사장님 2006년10월부터 지금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산 사람들을 기다리는 헌 책방 주인장 이 분 이야말로 오산을 진정 사랑 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 아닐까 생각 된다
기사 신동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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