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난 뒤에야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손안에 있을 때는 그것의 귀함을 알 수가 없고 그것이 없어지고 나면 그제야 '아 있었으면 좋을 텐데~ 그렇게 아쉬움이 남는 것이랍니다. 무엇인가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야 아쉬움을 느껴보신 일이 있으십니까? 그 때 그냥 둘 것을~하면서 후회해 본 일이 있으십니까? 사람이란 그런 것이지요. 항상 손 닿는 곳에 있을 때는 모르고 있다가 내 손을 떠나고 나면 그렇게나 큰 미련으로 하염없이 아쉬워 하는 그런 것이 그것이 바로 사람의 모습이지요. 내 주위에 있는 이젠 없어도 될 것 같은 것들 이젠 더 이상 쓸모도 없고 없어도 그다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그런것들의 가치는 어느 정도일까요? 혹시나 그것들을 잃고 나서야 후회하게 되면 어떻게 할까요? 가끔은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봐 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책을 읽을 적에 너무 눈앞에 바싹대면 무슨 글씨인지 알 수도 없듯이 소중한 것들도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느끼지 못한 것이 아닐까요? 때로는 내 주위의 모두를 잠시~ 한발짝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야 잃고 난 뒤에 아쉬운 미련에 매달리는 그런 모습 조금이나마 덜 겪어도 되겠지요. [하늘같은 마음 바다같은 눈 中에서]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01. 어디로 갈거나 - 김영동 02. 내 그려 그대를 보았는가 - 김명곤 03. 진주 낭군 - 서유석 04. 바람 그리고 그리움 - 김준기 05. 소 - 박영일 06. 저 서편 하늘에 - 손경희 07. 작은 소망 - 곽성삼 08. 에헤라 친구야 - 정태춘 09. 청 춘 - 산울림 10. 딩동댕 - 사월과 오월 11. 물 레 - 유 한그루 12. 소릿길(서편제 중에서) - 김명곤 13. Sad Arrow - 네덜란드곡 14. 삼포 가는 길 - 강은cjf 15. 꽃 사러 가는 날 - 김현성 16. 나의 동산 - 임지훈
▼ 전곡감상
출처 : 역사와 문학의 향기를 찾는 사람들 파랑새
글쓴이 : 십자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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