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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El Condor Pasa(철새는 날아가고) / Simon & Garfunkel

kuwait park 2010. 3. 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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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나는 달팽이가 되기보다는 참새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예 그렇게 될 거예요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거예요
I'd rather be a hammer than a nail.

나는 못이 되기보다는 망치가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예 그렇게 될 거예요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거예요

Away, I'd rather sail away
멀리, 나는 멀리 항해를 하고 싶어요
Like a swan that's here and gone
여기 있다가 가버리는 백조처럼
A man gets tied up to the ground
사람은 땅에 묶여 있어요
He gives the world Its saddest sound, Its saddest sound.
그는 세상에 내지요 가장 슬픈 소리를 가장 슬픈 소리를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나는 거리보다는 숲이 되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예 그렇게 될 거예요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거예요

I'd rather feel the earth beneath my feet,
나는 내 발 밑에 있는 대지를 느끼고 싶어요
Yes I would. If I could, I surely would.
예 그렇게 될 거예요 그럴 수만 있다면 분명히 그렇게 될 거예요

"콘도르(condor)"라는 말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어떤 것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원곡은
스페인 통치하의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Jose Gabriel Condorcanqui)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 의 테마음악으로 마추피추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빗대어 표현한 노래라고 한다. 
 
 
콘도르칸키는 1년후인 1781년 체포되어 처형당하지만,
라틴 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이름으로서 커다란 역사적 의미를 가지며,

죽어서도 역시 콘도르가 되었다는 전설을 얻었답니다.

 

 

 

 

출처 : 시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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