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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

kuwait park 2010. 3. 2. 12:24







      
       나의 꿈 속엔
               詩 - 이 해인
      꿈 속에서 그려 보는
      나의 그림 속엔
      하나도 슬픈 얼굴이 없다
      세월이 가면 자꾸 가면
      할 수 없이
      사람은 늙는다지만
      우리 엄마 얼굴은
      언제나 젊어 있고
      북녘 멀리
      떠나신 아빠도
      이내 돌아오시고
      나는 참 기뻐서
      웃기만 한다
      꿈 속에서 그려 본
      나의 그림 속엔
      한 번도 어둔 빛깔이 없다
      어른들이
      멋없이
      괴로워하는 세상
      세상이 어둡다면
      빨갛게 파랗게
      물들여 놓을까
      나의 꿈 속엔
      나의 하늘엔
      오늘도 즐거워라
      무지개 선다
      
          
          
          
        Kazeo Meguru & Aoki Yuko -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 - 자연음악에는 「치유파동」이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편안하게 누워서 들어 주십시오. 음량의 크고 작음에는 관계없이 똑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응접실이나 사무실에 계속 틀어 놓거나 잘 때에는 소리를 작게 하여 반복해 들으면 좋습니다 1. 빛과 물과 나무와 바람과 2. 아기 나무 3. 거목(巨木) 4.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 5.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 6. 일곱 색깔 비의 파란 율동 7. 아련한 황갈색 풍경 “세상은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살아가는 곳이다"- 베이컨 -

          출처 : 시와 인연
          글쓴이 : 양애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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