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다가온 당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혀 낯설지 않은
이상하게 오래된 친구 같고
오래된 연인 같은 당신...
이 세상 어느 곳에
마음 둘 곳 없는 나에게
이토록 가슴 벅찬 기쁨을 준
당신이 있어 좋습니다.
어느 누구의 사랑도
담을 수 없을 것 같은
허전한 가슴 속에
운명처럼 다가 온 당신....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봐도 눈을 감고
눈을 뜨고 생각해 봐도
꿈결 같은 그리움의 강을 건너
신기하게 운명처럼 다가온 당신....
늘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리움이 샘솟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옮긴글>-
*
*
그냥 스쳐가는 인연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대는
나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누군가를 알게되어 인연이 되고
굳이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통하고~
마음으로 느낄수있고~
함께한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힘이되는...
그래서 그 인연이
필연을 넘어 운명으로 느껴지는
그런사람..
한사람쯤 만나게 된다면
인생이 외롭지만은 않겠지요~ㅎㅎ
님~
그런 사람 이미 만나셨나요??
아직 못만나셨다면...
꼬옥 만나시길 소망해보며~~~^^
수요일~
분홍빛 은은한 장미향과함께
향기로운 하루 열어드립니다~